[전시/런던] 사라 루카스, Sarah Lucas: Happy Gas @ Tate Britain
현재 테이트 브리튼에서 전시 중인 사라 루카스 개인전. 너무 재밌게 봤는데, 생각보다 관객수가 많지 않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후기 + 전시 안팎의 감상을 써본다. 컨템퍼러리, 발칙한 설치 작품을 좋아한다면 너무나 재미있을 만한 전시. 사라 루카스 특유의 과감하고 통통 튀는 컬러감이 참고도 많이 되고 사진 찍기에도 예쁘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나는 큐레이션이랑 공간 활용도 너무 좋았다. Sarah Lucas at Tate Britain 사라 루카스는 원래 좋아하는 작가인데 내가 키치한 스타일과 유머러스하게 이슈를 다루는 법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골드스미스 출신의 YBA의 일원이기도 하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트레이시 에민이랑 가게를 빌려서 The Shop이라고 스튜디오로 썼다고 함. 영국 대표적인 작가 ..
전시
2023. 11. 20. 01:16